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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안데르스한센의 인스타 브레인을 읽고

by 베리몬 2023. 6. 20.

뇌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진화를 하며 생존을 위해 환경에 적응해 왔다. 인류가 생겨난 후 오랜 기간동안 인간은 수렵, 채집 생활을 했으며 우리의 뇌는 그러한 환경에 적응하여 발달해왔다. 하지만 최근 몇백년 사이, 긴 인류문명 중 찰나의 순간에 급격한 발전을 이루며 현재의 문명에 이르렀다.

따라서 우리 뇌는 아직 수렵, 채집 생활의 본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인류역사상 가장 어색한 환경에 살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정보를 찾는 것이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중독 되어서 필요하지도 않은 새로운 정보를 찾아 하루종일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다. 먹을 것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먹을것이 있으면 배부르게 먹어두는 것이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고열량의 음식물을 닥치는대로 먹었지만 먹을 것이 널려있는 현대에는 오히려 성인병을 유발하는 등 생존에 불리하게 작동한다.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아직 뇌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오류를 범하는 행동에 대해 끈임없이 생각하고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우리의 뇌에 맞도록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최대한 멀리 하고 SNS를 하지 않으며, 신체 활동을 늘리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